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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요리를 잘 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누가 요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백종원 씨에게 물었습니다.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요리를 잘 하려면 상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요리의 맛을 상상’하고 그 맛을 ‘이루는 맛’들을 떠올려 봅니다. 떠오른 맛으로 ‘원하는 맛’을 만들어 봅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원하는 맛을 ‘이해하고’ 먹어보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조합하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요리를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말은 '들은 것은 잊고, 본 것은 기억하며, 해본 것은 이해한다'던 공자의 말과 맥락을 같이합니다.​목적과 목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개별 혹은 재료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이 각각의 것들을 조합해 목적과 목표로 나아가는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생각 정리-세상을 탓하기 전에 탓할 것. 최고의 배트맨 연기를 한 배우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올해 기준으로 답을 하면, 크리스천 베일일 겁니다. (지못미 벤, 그리고 페틴슨)  크리스천 베일은 여러모로 흥미로운 배우입니다. 작품에 따라 몸무게를 고무줄처럼 관리하기로도 유명하고, 연기력도 경지에 올랐다고 평가받죠. 영화 좀 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그는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그것도 스티븐 스필버그의 '태양의 제국'에서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줬죠.(데뷔작은 아닙니다) 당시 그는 청소년이었습니다. 그 뒤 베일은 아역배우의 저주의 전형이 된듯했습니다. 흥행에 실패하거나 규모가 작은 영화에 주로 출연했으니 말입니다.​  베일이 메이저급 대형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한 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부터라고 해도 될 겁니다. 그 전의 필모..
생각 정리-원하는 일을 이루는 비결 "오늘 나는 이 자리에서 가장 멋진 모습과 목소리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제가 청중 앞에 설 때마다 되뇌는 말입니다.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으로도 보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리기와도 같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행동하는 지향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한창 마케팅 업계에서 출퇴근을 하던 때의 일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떠올린다면 좋은 기억은 보고서와 제안서 발표였고 나쁜 기억은 직장 내 관계 문제입니다. 전자는 즐겼고 후자는 서툴렀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고서와 제안서 발표는 직장 생활의 꽃과 같았습니다. 남들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할 때 저는 재미있었으니 말입니다. 여덟시간 넘게 사무실에 앉아있기는 고역이었지만, 고객이나 다른 사람 앞에..
생각 정리-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 없다. "가야 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 할 때 갈 수 없다" 영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인디언'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영화 제목이 특이하지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인디언이라니, 인디언 중에 달리기가 제일 빠른 사람의 이야기인가 할 수도 있겠습니다. 실은 이 영화는 한 인간의 도전기이자, 모터사이클 이야기입니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에 ‘할리데이비슨’은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본 브랜드가 아무리 해도 손에 넣을 수 없었던 ‘자유’라는 이미지를 손에 넣은 회사죠. 모터사이클은 몰라도 할리데이비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니 말 다 했지요. 그렇다고 미국에 할리데이비슨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인디언’이란 브랜드도 있습니다. 오히려 할리데이비슨 보다 먼저 시작한 기업입니다. 그 시작은 1901년까지 ..
생각 정리-직업 세 가지와 아들 셋을 둔 남자. ‘K리그 심판이자, 환경미화 공무원 그리고 배달원까지’ 이 직업을 모두 갖기가 가능할까요?  그뿐이 아닙니다 아들 셋까지 키워내는 슈퍼맨 아빠가 있습니다. 바로 K리그의 정동식 주심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파란만장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살기 위해 전전한 수많은 아르바이트와 그렇게 번 돈을 사기로 잃기까지, 세상에서 겪을 수 있는 시련은 대부분 겪어본 듯한 시간이 그에게 깃들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시련을 버티고 서 있는 건 축구장에 서고 싶다는 꿈이었다고 합니다. 선수로서는 실패했지만, 그럼에도 그라운드에 서고 싶다는 일념이 그를 K리그 주심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왜 K리그 주심이 환경미화 공무원에 배달원까지 하는 건지..
생각 정리-7급 공무원이 BJ활동을 했다? 괜찮을까? 언젠가 ‘7급 공무원의 일탈’ 오늘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습니다.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7급 공무원에 합격한 A 씨는 발령받기 전까지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며, 그 과정에서 금전성 대가를 받은 뒤 노출을 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놓고 보면, ‘개인이 뭘 하든 말든 그게 왜 문제이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가공무원법 제63조에는 ‘품위 유지의 의무’를 정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 법률에 쓰여 있듯이 ‘직무이냐 아니냐를 불문’하는 게 주요 요건입니다.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고 있으니 아무래도 사회통념에 따른다고 보입니다..
생각 정리-감정이 폭발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아침 일곱시가 되면 조심스럽게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깰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어린이집 방학에는 더합니다. 저만의 시간을 위해서 말이죠. 오늘도 그랬습니다만, 갑자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낯선 번호였습니다. 수화기를 귀에 대니 ‘실례합니다’라며 낯선 남자가 말을 걸어옵니다. 이중 주차해둔 제 차를 빼달라고 합니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바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가 전화를 걸어온 사람을 찾았지만 없더군요. 혹시 몰라 전화를 걸어보니 맞은편에 주차한 차량이었고 몇 번 시도해 보니 차를 뺄 수 있을 만큼 각도가 나와 그냥 나갔다고 하더군요. 어찌 되었건 불편을 끼친 건 사실이니 죄송하다고 전하고 제 차에 올랐습니다. ​기어는 N 단에 있었지만, 주차 브레이크가 걸려있었습니다.간밤에 아..
생각 정리-당신이 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이 연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I act because I'm broken'이라고 짐 캐리가 답했습니다. 자신은 깨진 조각처럼 불완전한 사람이고 연기란 그 조각을 맞춰보며 수백가지의 삶을 살아보는 것이라는 의미였을 겁니다. 그런데 연기만 그런건가?라며 의문을 가져보면 연기 대신에 무엇을 넣어봐도 일맥 상통하는 의미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개발자 분들이 많은 클리앙에 적합한 표현을 해보면 수백만가지 코드를 조합해 수천만가지의 결과물을 낼 수 있듯이요. 삶도 그렇지 않을까요? 완벽한 인간이란 없습니다. '본디' 이런 사람도 없습니다. 그저 수백 수천가지의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의 자신의 조각들을 조합해 여러 가능성을 살피기가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기에 삶은 살아볼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