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팁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피치-전문가처럼 프레젠테이션하는 비결. 발표하는 사람들 중에는, 확신에 찬 표정과 몸짓으로 열정적으로, 전문가처럼 프레젠테이션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스피치 강사인 제게 받는 질문 중에는 ‘전문가처럼 열정적으로 스피치 하는 비결’이 빠지지 않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어떻게 나는 이런 태도로 말할 수 있는가’ 따위의 질문입니다. 첫 번째 답은 ‘욕망’입니다. 말해주고 싶은 욕망,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욕망, 관심받고 싶은 욕망, 도움 주고 싶은 욕망 등 욕망에 충실해지면 스피치에 힘이 실립니다. 두 번째 답은 ‘타우마제인’입니다. 고뇌 끝에 얻은 깨달음의 기쁨입니다. 아르키메데스가 외친 ‘유레카’의 원친입니다. 깨달음을 얻어 기쁜 나머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에게까지 전해주고 싶은 마음입.. 스피치-스피치를 못하는 건 당신 탓이 아닙니다. "네 탓이 아니아"-영화 굿 윌 헌팅 중에서- 영화 굿 윌 헌팅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주인공인 맷 데이먼에게 전하는 대사입니다. 영화사상 명대사 를 고르라면 꼭 들어갈 대사일 겁니다. 이 말을 들은 멧은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알아요’로 응수하지만, 로빈은 그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네 탓이 아니야’라고 합니다. 눈을 보면서 진심을 담아서 말입니다. 멧은 결국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간 쌓였던 모든 자책감을 털어내듯이 말입니다. 멧이 분한 주인공 윌은 학대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만듭니다. 사랑받을 것 같으면 도망가기가 대표적입니다. 윌은 학대당하는 삶 속에서 누구와도 가까워지지 않는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들었던 거죠. 이걸 눈치챈 로빈 윌리암스가 연기한 숀 박사는, 이 껍.. 스피치-말을 잘 하고 싶다면 스피치 책을 덮으세요. 가볍게 하는 운동 보다 정말 신체 능력을 높이려는 운동에는, 몇 가지 훈련 원칙이 필요합니다.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기와 지쳐 쓰러질 만큼 강한 운동을 짧은 휴식을 사이에 두고 반복하는 겁니다. 우리의 몸은 익숙해지면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을 주는 셈입니다. 말하기 훈련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말하기 능력이 비약적으로 자란 시기를 꼽으라면 홈쇼핑 회사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보통의 홈쇼핑 회사는 1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합니다. 당시 일하던 회사에서는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쇼핑호스트는 대본이 없습니다. 즉흥 말하기로 방송을 진행합니다. 매일 2시간에 두 번씩 생방송을 진행하니 말하기 능력이 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사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 교육기관에서 5시간 혹은 8시간씩.. 발표 능력-프레젠테이션, 깔끔하게 스피치 하려면 이것부터 줄여보자!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예외는 아니지요. 타인의 시선, 잘해야 한다는 긴장감이나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 오래전 실수를 떠올리기까지 겹치면 눈앞은 하얗게 되고 땀에 흠뻑 젖은 채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가볍게는 더듬거나 듣기 거슬리는 추임새를 반복하며 말하기도 합니다. 말을 곧잘 하는 사람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음~, 어~,에~'와 같은 말버릇을 자주 반복하면 전달력에 좋지 않고 청자의 집중을 이끌어내기도 좋지 않지요. 제 의뢰인들의 다양한 고민 중 '이런 말버릇을 고치고 싶다'인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증상 또는 현상을 유식한 말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음성적 잉여 표현' 음성적 잉여 표현은 특별한 의미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