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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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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신입직원 팀빌딩/협업 스킬 강의 신입 직원의 빠른 적응(온 보딩)을 돕습니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한다' 이 말은 Ai의 격변기인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인간처럼 독립적인 개체로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을 내려 움직이는 Ai가 나오지 않는 한 말이죠. 이렇게 인간이 중요하지만, 인간은 '판단과 결정'에 있어 결함이 많습니다. 공포를 느끼는 동물이면서 감정을 느끼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동물적 특질은 조직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방해합니다. 구성원 제각각 판단 기준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성형에 따라 의사소통 방식이 다르니 말입니다. 그래서 조직에서는 끝없이 조직원을 하나로 묶어낼 궁리를 합니다. 그래야 효율적인 조직을 유지할 수 있으니 말이죠. 신입 직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새로운 인물이 조직에 맞춰 빠르게 적..
강의 후기-고양도시관리공사 신입직원 팀빌딩 교육 낯선 사람과 친해져야만 한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초면에 질문 공세를 퍼부어야 할까요? 관계를 시작하는데 추천할 만한 방법은 자기 이야기를 전하는 거라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자기 노출'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다짜고짜 사적인 이야기부터 꺼낼 수는 없지만, 방향은 그쪽으로 향하는 게 좋습니다. 내 이야기를 꺼내야 상대도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법이죠. 우린 이걸 티키타카 한다고도 합니다. (본래는 축구 용어지만요.) 신입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의 인사팀이 갖는 숙제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처음 만나는 직원들끼리 친해질 계기를 마련하는 것 그리고 기존 인원들과 섞이게 만들어야 하지요. 이 과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팀빌딩' 프로그램입니다. 팀빌딩 프로그램에 초면인 이..
강의 후기-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입직원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견인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입 직원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팔아먹을 것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지요. 개인이나 조직은 물론 국가도 말입니다. 삶은 본래 불공평하다던 빌 게이츠의 말처럼, 나라도 그렇더군요 어떤 나라는 땅덩이가 크고, 또 어떤 나라는 아무 데나 파도 석유가 솟고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땅은 좁고, 3면은 바다에 위로는 철책이 가로막고 있어서 섬 아닌 섬입니다. 자원은 어떨까요? 금수강산 밑에 쓸 만한 자원은 없더라며 자조 섞인 말을 했던 누군가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무엇이든 수출하며 살아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을 수출했고, 경공업과 중공업, 그리고 이제는 기술을 수출하죠. 이 기술을 국가가 주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
강의 후기-강동구 도시관리공단 팀빌딩 강의 안녕하세요. 강사 유현채입니다. ​요즘처럼 습도와 온도가 서로 합일을 이루는 때면, 출강 나가기가 참 고역스럽습니다. 재킷 뒤로 흐르는 땀을 감추고 강의장까지 나가기 쉽지 않으니 말이죠. 그럼에도 찾아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기가 제 임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주는 강동고 도시관리공단을 다녀왔습니다. 하반기 신입 직원분들 집체교육에서 팀빌딩 과목을 맡았기 때문이지요.​팀빌딩은 가면 갈수록 어려운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의 관계가 파편화되고 단절되는 상황이 가속화되기 때문이랄까요? 특히 조직에 새로 들어온 이들이 화합하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려면 조직을 떠나 인간적인 친밀감을 쌓아야 하는데, 고기도 먹어본 이들이 더 잘 먹는다고, 단절되는 상황에서 살아온 이들이 새로운 조직에서 친밀감을 쌓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