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 정리-너도 그랬잖아, 에밀리한테 "너도 그랬잖아, 에밀리한테"-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중에서- 최애 영화 중 하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입니다. 앤 해서웨이가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메릴 스트립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어서, 영어가 제법 잘 들리는 영화라서와 같은 이유가 있지만, 하나를 꼽으라면, 자신의 정체성과 목표의 본질을 꺠닿는 장면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 장면은 모두들 알고 계실겁니다. 바로 영화 후반부에 두 주연배우가 차 안에서 나누는 대화죠. 앤디(앤 해서웨이)는 독하디 독한 편집장의 비위를 맞춰가며 결국 살아남고 커리어를 키울 위치에섭니다. 그때 둘은 옳으냐 그르냐로 논쟁을 합니다. 머랜다(메릴 스트립)은 모두가 자기처럼 되길 원하고, 너도 그랬지 않느냐며 일갈합니다. 너는 아니라고 하지만 선택한 건 너라는 사실.. 이전 1 다음